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코스닥 첫날 상한가로 화려한 신고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6-12-15 16:3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코스닥 첫날 상한가로 화려한 신고  
▲ 한국거래소는 15일 김웅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벤처캐피탈회사인 티에스인베스트먼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뉴시스>

벤처캐피탈회사인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뤘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5일 시초가보다 29.93% 오른 1910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가 1300원 보다 47% 오른 것이다.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등한 뒤 장중 내내 떨어지지 않았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청약에서 2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해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상장 첫날 주가가 크게 오르며 예상 밖의 선전을 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설립된 벤처캐피탈회사로 저평가된 회사를 인수하고 관리해 기업가치를 높여 되파는 바이아웃 형태의 인수합병을 전문으로 한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우리기술투자가 2000년에 상장한 뒤로 벤처캐피탈업체로선 16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에 상장했다.

한국모태펀드와 한국성장금융, 국민연금, KDB산업은행, 농협중앙회, 과학기술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재원을 조달해 인수합병목적 조합을 결성하고 펀드를 운용한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영업수익 60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냈다. 2014년보다 영업수익은 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8% 늘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영업수익 37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거뒀다.

김웅 대표는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견 벤처캐피탈에서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