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구광모 회장이 LG그룹 창립 78주년을 맞아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회의를 열고 LG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4년 9월25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구 회장,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 < LG > |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LG그룹은 분기마다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장단 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안정한 국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핵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26일 LG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경영과 미래 핵심 사업 육성을 LG의 두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 산업을 주력으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배터리와 같은 산업은 미래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장과 기술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공정기술 등에서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