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측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2023년 영업수익 9조6700억 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조1300억 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서는 인공지능(AI) 모델 다각화와 기업간거래(B2B) 사업 방향성 제시, 네이버앱 개편, 클립, 치지직 등 신규 서비스로 이용자 확대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제한조건부주식(RSU)도 상여에 반영됐다. 네이버는 장기 성장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면서 일정 목표 달성 시 자사주를 지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번에 자사주 3031주(기준주가 18만7400원)를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