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들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낙산 자락의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의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시작 뒤 2달 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롯데캐슬 브랜드를 단 아파트의 첫 완판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해말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 청약을 마쳤다. 3월초 진행된 전용면적 84㎡타입 45세대 무순위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135.51대 1로 집계됐다.
롯데건설은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종로생활권에 속해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 수요자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바라봤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로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에 접근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평가된다.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과 한양도성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는 2027년 4월 시작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실수요층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주신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