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곽노정 "AI에서 1위 지키기 위해 기술 중요" "낸드도 잘 대응"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3-10 17:5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10일 오후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에게 “AI 흐름에서 1위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기술”이라며 “AI 역량 확보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408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노정</a> "AI에서 1위 지키기 위해 기술 중요" "낸드도 잘 대응"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6일 그동안 부진했던 CMOS 이미지센서(CIS) 사업을 정리하고, 인공지능(AI) 메모리 분야로 통합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곽 사장은 “만일 AI가 오지 않았다면 CIS 사업전환도 하지 않았겠지만 AI가 큰 기회인 만큼 이런 결정을 했다”며 “CIS 구성원들이 새로운 직무 포지션을 잡는 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촉박하지 않게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사 경영진은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거센 추격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 사장은 “중국업체 부상이 좋은 소식은 아니다”며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리가 불리하다. 결국 답은 그들보다 좋은 제품을 더 빨리, 더 싸게 만드는 방법뿐”이라고 말했다.

곽 사장은 기술 초격차와 운영 효율화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설비투자(CAPEX)·운영비용(OPEX) 효율화로 운영 개선(OI)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OI 관리체계 등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측면에서는 올해 HBM3E 12단 양산 확대 및 HBM4 양산을 하고, D램 1c, 1d 공정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겠다”며 “낸드도 AI 붐에 올라탈 수 있는 여건에 잘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 사장과 함께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송현종 코퍼레이트센터 사장, 안현 개발총괄 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 김영식 양산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기후솔루션·태양광협회 공정위에 한전 신고, "재생에너지 차별 접속 강요"
HLB제약 완전 자회사로 신화어드밴스 편입,"의약품 제조·유통 수직 계열화"
LG전자 미국 테네시 공장으로 세탁기·건조기 물량 이전, "트럼프 관세 리스크 최소화"
검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MBK 이어 NH투자증권 직원도 압수수색
엘디카본, 당진에 아시아 최대 규모 폐타이어 순환시설 열어
산업은행 회장 강석훈 "HMM 보유 지분 매각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본부로 격상, 정해영 상무 신규 선임
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081억으로 7.7% 줄어, 해외주식 수수료 감소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추진 일정 연기, 방사청 "국회 설명 거친 후 추진"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경신, 트럼프 관세 영향 우려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