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시공' 서울 한남3구역 '디에이치 한남', 22년 만에 철거 개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26 16:3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재개발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용산구 한남3구역이 본격적으로 공사 절차에 돌입했다.

26일 용산구 등에 따르면 이날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은 붕괴 위험이 큰 건축물 1개 동을 시작으로 2003년 한남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 22년 만에 철거가 시작됐다.
 
'현대건설 시공' 서울 한남3구역 '디에이치 한남', 22년 만에 철거 개시
▲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디에이치 한남) 조감도. <현대건설>

3월부터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지에는 안전사고를 막고 출입자를 통제하기 위한 펜스가 설치된다.

현재 한남3구역은 전체 8600세대 가운데 99.3%가 이주를 마쳤다. 미이주한 60세대도 올해 상반기 안에 이주를 끝낸다.

한남3구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27개 동, 5988세대 규모로 현대건설이 시공해 ‘디에이치 한남’이 들어선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 예림당 측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 2500억에 매입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명태균특검법안'도 처리
HMM 신조선가 상승에 컨테이너선 확보 '비상', 김경배 미국발 중국 해운 제재 수혜 ..
SK증권 "셀트리온 올해 수익성 개선 원년, 영업이익 170% 증가 기대"
경찰 게임사 디나미스원 압수수색, 넥슨게임즈 미공개 프로젝트 유출 혐의
K-푸드 유럽에 공장 짓고 맞춤형 제품 개발,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수
조현준 효성중공업 사내이사로 추천, 결산배당으로 69억 수령 예상
유진투자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약 짐펜트라, 올해 미국서 성과 본격화"
이해진 AI 총력전 앞두고 네이버 조직 쇄신부터, 7년 만에 은둔 끝내고 복귀
HLB 작년 매출 696억으로 62% 늘어, 영업손실 1188억으로 약간 줄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