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5-02-26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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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천 일대에서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및 서초구 거주 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서초구민과 함께 반포천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강남사업소 직원들과 지역주민 20여 명은 반포천 일대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흙공을 직접 만들어 반포천 주변에 던지고 반포천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등 여러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섞은 것으로 하천 토양 내 오염 퇴적물을 분해해 생태환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해나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서울시 생태환경 보존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봉사활동을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서울시 한강 일대 및 인근 하천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여러 복지시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