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투자 "DB손해보험 올해 실적 개선 전망, 현 주가는 저평가"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2-24 09:0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 실적이 올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 12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화투자 "DB손해보험 올해 실적 개선 전망, 현 주가는 저평가"
▲ 한화투자증권이 24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 12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직전거래일인 21일 DB손해보험 주가는 9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큰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충격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인위적 조정이 없다면 커버리지 보험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DB손해보험은 2024년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194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26% 줄어든 것이다.

계리가정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서 보험손익의 비경상 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계리가정은 해지율, 위험률, 할인율의 추정치를 뜻한다.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이 새 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보험사의 자율적 계리가정이 금지됐다.

김 연구원은 다만 “금융당국의 가정 변경 주문이 더 이상 없다면 경상 흐름에서는 커버리지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율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서비스마진은 보험계약 시 미래 발생 예상 이익의 현재 가치를 뜻한다.

올해 실적에 LA산불 관련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LA산불 피해 접수가 상당 부분 진행됐고 재보험 커버리지인 4천만 달러 안에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추가 재보험을 감안해 1천억 원의 손실을 추정치에 선반영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상 체력의 우수함에도 주가는 저평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커버리지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총자산순이익률(ROA)를 유지해왔고 올해도 마찬가지”라며 “경상 체력이 우수하고 위험 요인이 제한적임에도 상위사보다 1.3~1.4배 높은 배당수익률(DY)과 절반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R)을 나타내 주가가 저평가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2028년까지 배당성향이 35%로 우상향할 것을 가정하면 저평가 이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업종 최고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