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국제 e스포츠 대회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3월8일과 9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4개 지역에서 각 2명의 정상급 선수를 초청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각 지역 대표는 챔피언스 리그나 떼탈출 등 실력 기반 모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구성됐다.
▲ 20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국제대회를 내달 8~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
한국에서는 지난해 첫 쿠림픽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선수가 출전한다.
1일 차 대회에서는 8명의 선수가 지역 구분 없이 개인전 토너먼트를 펼친다.
2일 차에는 각 지역 대표 2명이 한 팀을 이뤄 4개 지역이 리그전을 치른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500달러, 지역대전 우승팀에게는 1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어, 영어, 대만어, 태국어 중계도 제공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