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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 없다, 전영현 신규 사내이사 유력 한종희·노태문 유임될 듯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2-18 1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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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 없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 신규 사내이사 유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7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종희</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유임될 듯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왼쪽)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이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내이사에 오를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종희 다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 사장은 사내이사 유임 가능성이 높게 점처진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는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될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 안건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이사들의 임기가 곧 만료돼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부문 기술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만큼, DS부문 수장인 전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송재혁 사장과 남석우 파운드리 사업부 CTO 사장 역시 사내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 사내이사 중 한 부회장과 노 사장은 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정배 전 메모리사업부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외이사 가운데는 김한조 이사회 의장과 김준성 CIO의 임기가 만료돼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이사회 의장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재정경제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다만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는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서다.

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무죄 판결이 나자, 대법원 상고를 결정했다. 김호현 기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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