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씨에스윈드 지난해 영업이익 2754억으로 161% 급증, 북미·유럽 수요 증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2-17 09:3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가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의 풍력 수요 확대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2023년보다 161% 늘렸다.

씨에스윈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09억 원, 영업이익 2754억3796만 원, 순이익 1631억 원을 거뒀다고 17일 공시했다. 2023년보다 각각 102%, 161.1%, 726% 증가했다.
 
씨에스윈드 지난해 영업이익 2754억으로 161% 급증, 북미·유럽 수요 증가
▲ 씨에스윈드 지난해 영업이익이 북미·유럽 풍력 수요 확대 속에 2023년보다 161% 늘었다.

자산은 3조6415억 원으로 2023년 2조8661억 원보다 27% 늘었다. 

부채는 2조4194억 원으로 26%, 자본은 1조2220억 원으로 29.2% 증가했다.

씨에스윈드는 “북미 및 유럽 풍력 수요 확대에 따라 타워 및 하부구조물 매출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실적은 감사 전 내부결산 자료로 외부감사 및 정기 주주총회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I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로 건설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삼성SDI 최주선 "현대차와 협업 지속한다, 북미 단독 공장은 지켜보는 상황"
TSMC 미국 파운드리 투자 확대에 퀄컴 '대환영', 반도체 단가 부담은 과제
엔비디아 트럼프 '관세 폭탄'에 타격, 멕시코와 중국 반도체 공급 의존이 약점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장인화 체제에서 2차전지 사업 축소 없을 것"
유안타증권 "롯데케미칼 목표주가 하향, 투자자산 지분율 축소"
상상인증권 "휴젤, 올해 톡신 수출증가가 주가 상승 이끈다"
TSMC 미국 투자는 트럼프 관세 압박 대응에 효과적, '인텔 인수' 변수도 해결
신한투자 "SKT·KT·LG유플,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에 주가 상승 기대"
HD현대건설기계 인도 인프라투자 수혜 예상, 한화투자 "목표주가 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