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57% 반대 38%, 대구·경북만 반대 더 높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2-14 10:4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57% 반대 38%, 대구·경북만 반대 더 높아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국민 열명 가운데 6명은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탄핵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비상계엄 선포가 30%로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국민 열명 가운데 6명은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57%가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탄핵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8%,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4%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탄핵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 탄핵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지역별 비율은 서울 58%, 인천·경기 60%, 대전·세종·충청 60%, 광주·전라 88%, 대구·경북 32%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탄핵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사람과 반대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모두 47%로 동일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탄핵 반대 응답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는 탄핵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반대보다 더 많았다.

탄핵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20대 61%, 30대 58%, 40대 73%, 50대 70%, 60대 42%, 70대 이상 37%였다.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각각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찬성하는 사람들은 △비상계엄 선포(30%) △헌법위반, 불법(10%) △내란(9%) △대통령 자질, 자격 부족(6%) △국가혼란과 국민불안(6%) 등을 꼽았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야당의 발목잡기와 줄탄핵(37%) △계엄은 대통령의 고유권한(13%) △탄핵 사유가 아님(10%) △국정 안정(6%) △이재명이 싫어서(4%)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