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바리퍼블리카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10주년 기념 오프라인 공간 ‘스퀘어 오브 토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10주년 기념공간 '스퀘어 오브 토스'를 운영한다. < 비바리퍼블리카 > |
스퀘어 오브 토스는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행사장에는 토스의 변화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10의 여정’ 등 전시공간과 방문객이 각자 금융성향을 시험하고 맞춤형 금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토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서 100종류를 선별해 놓은 ‘라이브러리’, 10주년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숍’, 토스 사내 카페 ‘커피 사일로’를 그대로 구현한 카페도 운영한다.
스퀘어 오브 토스에서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와 서비스, 사업개발 실무진 토크 세션도 진행한다. 송길영 작가,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등 업계 주요 리더들의 초빙 강연도 있다.
토크와 강연 세션 참가 신청은 13일 오후 2시부터 토스 10 to 100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없다.
스퀘어 오브 토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첫날인 2월26일은 오후 3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스퀘어 오브 토스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광장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라며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각자 새로운 출발에 실질적 도움과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