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창용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부사장이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금융 AX 전략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KT > |
[비즈니스포스트] KT는 12일 은행, 보험, 증권 등 국내 주요 12개 금융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AX(AI 전환)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KT는 AICT(인공지능 + 정보통신) 역량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을 결집한 금융 AX 시대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의 AX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KT는 금융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효율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KT는 이날 세미나를 시작으로 제조, 유통, IT,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춘 ‘한국적 AX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승록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GTM본부장 상무는 이날 ‘AX로 여는 금융의 미래, KT와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최근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금융 시장 AX 트렌드 및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전 상무는 KT의 한국적 산업 특화 AX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AI 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