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 부문에서는 NB라테스 시장 내 가격 경쟁 심화,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전방산업 수요 부진, 페놀유도체 부문에서는 대정비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축소 등이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사업전망을 놓고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판매가격 정책 추진과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페놀유도체, 기능성합성고무(EPDM), 친환경고무(TPV) 등 사업부문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