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면회 온 권영세·권성동에 "계엄으로 민주당 행태 국민이 알게 돼 다행"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2-03 14:2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여당 지도부가 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한 뒤 윤 대통령의 '의회독재' 발언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여당 지도부와 만난 면회 자리에서 "줄탄핵과 예산 삭감 등 의회 독재로 국정이 마비되는 걸 바라만 볼 수 없었다. 대통령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치했다"고 말했다고 나경원 의원이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면회 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1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세</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성동</a>에 "계엄으로 민주당 행태 국민이 알게 돼 다행"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접견한 뒤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나 의원 등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했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의) 당에 대한 당부로는 당이 하나가 돼 2030 청년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당 역할을 부탁했다"며 "현재 여러 가지 국제정세와 세계 경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어쨌든 이번 계엄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민주당이 마음대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여러 행태에 대해 국민들이 알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말씀했다"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쿠팡 '3월 파워풀위크' 진행, LG전자· 에이수스 포함 가전·디지털 할인
쿠팡 '레저대란' 기획전 열어, 레저용품·스포츠잡화 포함 60% 할인
박근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집권 여당 끝까지 민생 책임져야"
지난해 4분기 낸드 매출 6.2% 감소, 삼성전자 9.7% SK하이닉스 6.6% 줄어
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3주년, 김경아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
블룸버그 "애플 AI 경쟁에서 뒤처져, 구글·MS·아마존과 5년 격차"
제조업체 10곳 중 4곳, 높아진 산업용 전기요금에 전력 조달 변화 고려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 당원들과 정권교체 의지 다쳐, "응원봉 혁명 완수"
LG유플러스, MWC25서 미래 생활상 그린 '익시퓨처빌리지' 공개
무신사, 서울 동대문에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6호점 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