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5800만 원대까지 올랐다.
3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1시1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5% 오른 1억5886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30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 상승하면서 1600만 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3% 오른 477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02%), 솔라나(0.85%), 비앤비(0.10%), 에이다(2.39%)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33%), 유에스디코인(-0.33%), 도지코인(-0.20%), 트론(-0.54%) 등의 가격은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텍사스주 부지사 댄 패트릭은 텍사스주의 올해 우선입법 안건들을 전날 공개했는데, 여기엔 비트코인 비축고 건설이 담겨 있었다.
미국에서 기존에 비트코인/가상화폐 비축고 건설을 추진하던 주는 애리조나, 유타 등 5개였는데 이로써 텍사스가 합류하게 된 것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