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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네트워크 통신 기술 전문가, 고속승진 4년 만에 계열사 수장 올라 [2025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1-24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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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이준희는 삼성SDS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를 중심으로 하는 신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1969년 3월30일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에서 어웨어연구소와 DMC연구소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과 전략마케팅팀장을 거쳐 2024년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됐다.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IT와 통신기술 전문가로 5G 상용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2025년 1월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에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SDS >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강화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고자 한다.

이준희는 2025년 1월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 삼성SDS 부스에서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서비스인 '브리티 코파일럿'과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직접 소개했다.

CES2025 행사로 처음 공식 활동을 시작했는데 첫 공식석상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적용 사례와 시연을 선보였다.

삼성SDS는 앞서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을 2024년 5월 공식출시했다.

삼성SDS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이용자 규모는 브리티 코파일럿은 18만 명, 패브릭스의 경우 약 70여개 기업, 10만 명 이상에 이르고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309곳의 기업이 채택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패브릭스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에 업무 시스템과 여러 종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생성형 인공지능에 필요한 업무 시스템 관련 데이터를 패브릭스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업무 협업 솔루션인 ‘브리티 웍스’에 생성형 인공지능이 결합돼 사무업무를 자동화한 서비스다. 기존 업무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며 전자적 자원관리(ERP), 공급망 관리(SCM) 등 여러 주요 업무에 적용된다.

이준희는 "이 같은 솔루션들을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서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역량 강화 추진
이준희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를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삼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준희는 이 같은 기존의 전략을 이어간다.

삼성SDS가 클라우드 부문에 주목한 것는 IT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물류 부문은 구조적으로 영업이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분야 가운데 MSP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CSP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SDS는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한 18개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연말에는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내 부지 일부를 매입하면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SDS는 앞서 2018년 5월 클라우드 대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기준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637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3% 늘었다. IT 서비스 부문에서 클라우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39%까지 높아지면서 실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내놓은 ‘2023년 국내 MSP 점유율 보고서’에서 삼성SDS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IDC가 매출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SDS의 시장 점유율은 23.9%로 집계됐다. IDC의 ‘2023년 CSP 점유율 보고서’에서 삼성SDS는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이준희는 "삼성SDS가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누구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고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국내 최고로 인정받은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CSP, MSP, 다양한 기업용 SaaS 솔루션들과 기업 데이터를 안전히 지키는 보안 기술력과 역량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삼성SDS 실적.
△삼성SDS 실적
삼성SDS는 잠정적으로 2024년 연간 매출 13조8282억 원, 영업이익 911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것이다.

매출 17조 원을 넘겼던 2022년에는 못 미치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19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9천억 원대로 올라섰다.

사업 부문별로 IT서비스 연간 매출은 6조40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보다 23.5% 성장하면서 매출 2조3235억 원의 실적을 거뒀는데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와 MSP 사업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

물류 부문도 전년보다 3.6% 상승하면서 매출 7조4268억 원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1%대에 머물렀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향후 실적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

IT서비스 기업으로서 삼성그룹 계열사의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그룹사들의 경영 불확실성에 따른 IT 투자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
이준희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삼성SDS는 2024년 11월28일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을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업계에서는 전임 황성우 대표의 연임 가능성을 점쳤으나, 삼성SDS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했고 이준희 부사장을 수장으로 앉혔다.

삼성SDS는 이준희 대표이사 사장 내정을 두고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기술 혁신과 세계 최초 5G 통신망 상용화 등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시대를 맞아 삼성SDS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주도
이준희는 삼성전자가 세계 5G사업을 주도하는 데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KT와 협업해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첫 5G서비스를 선보였다. 당시 무선사업부 CP개발팀장을 지내던 이준희가 삼성전자의 5G 단말기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2019년 4월 최초의 5G스마트폰 갤럭시S10 5G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같은해 9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으로부터 대규모 공급계약을 따낸 것도 당시 부사장으로 있던 이준희의 역할이 컸다.

2020년 12월4일 부사장 이하 정기 인사에서 이준희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선행개발그룹장 신임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됐다.

전무로 승진한지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준희는 5G(5세대 이동통신) vRAN(기지국 가상화 기술) 상용화를 주도해 미국 버라이즌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66억4천만 달러(한화로 약 7조9천억 원) 상당의 대형 5G 장비 수주를 따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삼성SDS >
이준희는 삼성SDS의 체질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신사업에 힘쓰고 있다.

삼성SDS는 그룹사 IT 시스템 통합(SI)을 넘어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개발, AI 기술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준희는 이 같은 전환기를 이끌며 클라우드 사업의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기술적 혁신을 함께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SDS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업무를 전반적으로 자동화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 사업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이준희는 하이퍼오토메이션 분야에서 수주 이력을 쌓고 사업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사업 확장도 중요한 과제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글로벌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SDS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를 확보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외사업 비중을 높여야 하는 과제도 있다.

삼성SDS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회사들은 주로 계열사 내부 사업 비중이 높다는 게 약점으로 지목돼 왔다.

삼성SDS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준으로 2023년 매출의 65.8%를 내부거래를 통해 내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 비중도 80% 이상이 관계사에서 나오는 등 내부거래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삼성 계열사 전반에서 IT 투자 축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내부거래 의존도를 낮춰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류사업의 수익성 개선도 과제 중 하나다.

삼성SDS의 물류 부문은 물류대행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물류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전부가 아닌 중간 마진만을 이익으로 얻는 구조다. 이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2024년에도 물류사업의 영업이익률은 1%대를 횡보하면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SDS가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보유한 현금·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은 총 5조3643억 원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인수합병(M&A), 데이터센터향 투자, 주주환원 등을 위해 현금성자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 평가
[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2025년 1월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에 참석하고 있다. < 삼성SDS >
이준희는 주요 경력을 모바일과 네트워크 분야에서 쌓아 온 삼성그룹의 기술 전문가다. 무선 네트워크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통신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MIT 출신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 이해가 빠르다.

삼성전자에서 5G 가상화 무선접속 네트워크(vRAN) 상용화를 이끌어냈다.

삼성그룹 내부에서 신임이 두터운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이준희는 2020년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에 오른지 2년 만에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했다.

2024년 연말에는 임원인사를 통해 4년 만에 계열사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삼성SDS를 이끌게 됐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25년 1월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5 행사장에서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왼쪽 다섯 번째), 류열 S-OIL 사장(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2000년 삼성전자 Aware사업부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2006년 삼성전자 DMC연구원 미디어 프로세싱 담당 수석으로 일했다.

2010년 삼성전자 DMC연구원 미디어 프로세싱 랩장으로 승진했다.

2011년 삼성전자 DMC연구원 이매징 시스템실 팀장으로 일했다.

2014년 삼성전자 DMC연구원 프론티어 리서치 랩장으로 근무했다.

2015년 삼성전자 DMC연구원 IoT 솔루션 팀장을 맡았다.

2015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CP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그룹 담당임원으로 선임됐다.

2016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CP개발팀장으로 지냈다.

2018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선행개발그룹장으로 승진했다.

2021년 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선행개발그룹장 부사장을 맡았다.

2022년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을 지냈다.

2023년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으로 일했다.

2024년 11월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학력

1988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22년 3월3일 이준희가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으로 참여한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가장 독보적인 모바일 기술에 수여하는 'CTO 초이스'를 받았다.

◆ 기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삼성SDS 주식 1천 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5년 1월20일 종가 기준으로 1억2460만 원이다.

MIT(매사추세츠공대)에서 논문 'CDMA 통신을 위한 효율적인 수신기 구조에 대한 연구(An Investigation of Efficient Receiver Structures for CDMA Communication)'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MIT(매사추세츠공과대)에서 논문 '다변량 프로세스의 특성화를 개선하기 위한 블라인드 노이즈 추정 및 보상(Blind Noise Estimation and Compensation for Improved Characterization of Multivariate Processes)'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록
[Who Is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전략 마케팅팀장 부사장(오른쪽)이 2023년 9월27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요카이 토시카즈 KDDI 기술총괄본부 부총괄본부장겸 CNO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준희 삼성SDS 신임 사장이다. 이렇게 CES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갑고 약간 긴장이 되는 동시에 설레기도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한다." (2025/01/09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삼성SDS 부스투어에서 처음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5G 기술력과 사업자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장해 왔다. 앞으로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겠다." (2023/02/09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모드(SA) 코어’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전하며)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핵심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5G 서비스의 발굴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3/01/20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SA(단독모드) 상용망 환경에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무선 통신 기술력과 전 세계에서 축적된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주파수 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한발 더 다가섰다. 앞으로도 차세대 통신 환경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 (2022/11/07 호주 이동통신사업자 NBN과 공동으로 진행한 5G기술을 활용해 전송 거리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업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하며)

"이번 수상으로 5G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 받는 글로벌 선도 기업임을 입증하게 됐다.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하겠다." (2022/03/03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CTO 초이스'를 수상하며)

"버라이즌, 퀄컴과 협력한 이번 초고속 업로드 시연을 통해 차별화된 5G 서비스와 몰입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실현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섰다. 신기술 개발 및 협력을 통해 가입자와 기업의 통신 환경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다양한 5G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 (2021/10/15 미국 버라이즌, 퀄컴과 기술 시연에서 5G 업로드 속도 업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전하며)

"가능한 많은 사람의 손 안에서 5G가 구현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기반으로 가치있는 경험을 창조해 내는 것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2020년 갤럭시로 누리는 '5G'의 해가 될 것이다. 2019년 삼성전자는 670만대 이상의 5G 스마트폰 출하량을 기록하며 5G 기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국가에 5G를 지원하는 갤럭시 기기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03/06 삼성전자 뉴스룸에 '삼성전자, 갤럭시 S20로 차원이 다른 5G와 AI를 만들어 갈 것' 기고문에서)

"올해 5월, 회사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가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이후에도 5G 스마트폰을 연이어 출시하며 종합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이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그 숫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2000년대에 접어들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의 일상이 변화되었듯, 5G 시대는 그것을 훨씬 능가하는 대대적인 혁신들로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이다." (2019/09/06 삼성전자 뉴스룸에 '삼성전자, 5G 대중화의 서막을 열다' 기고문에서)

"삼성전자는 이미 한국, 미국 및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통신사와 협력하고 있다. 인도 통신사들이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결정할 경우 삼성전자는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2019/ 7월 초 인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2년 전인 2016년 8월부터 KT와 협력해 2016년 5G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난해 필요한 모든 기술을 확보하고 평창 올림픽 5G 단말 개발을 완료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처음 휴대폰을 선보인 뒤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5G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의 5G 단말기 200여대를 선보인다. 28㎓ 대역을 사용한 것으로, 현 LTE보다 4배 이상 빠르다. 향후 5G 단말기 상용화에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8/01/31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홍보관에서)

"삼성전자는 5년 뒤 삼성이 만든 모든 하드웨어 제품을 다 연결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제품 뿐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도 연결하 수 있도록 하겠다." (2015/10/29 한국정보화 진흥원 '사물인터넷(IoT) 국제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여러 분야에 걸쳐서 사물인터넷(IoT)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고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지만 한가지 키워드를 뽑는다면 ‘오픈’이 될 것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어떤 디바이스와도 연결할 수 있도록 오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2015/04/22 '제10회 CVISON 콘퍼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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