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 수소트럭 활용 채비, 현지 당국 충전소 설치 논의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1-16 11:1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 수소트럭 활용 채비, 현지 당국 충전소 설치 논의
▲ 2024년 9월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에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이 입고되고 있다. 해상 운송은 현대글로비스선박이 맡았다. <현대차그룹>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조지아주 풀러시 시의회가 수소 충전소 설치를 위한 밑작업을 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제조공장(HMGMA)에서 수소연료 트럭을 물류 작업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를 지원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각) 서배너모닝뉴스에 따르면 조지아주 풀러시 시의회는 수소 연료 충전소를 위한 토지 용도변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내 개방형 수소 충전소 숫자는 2023년 말 기준 59곳이다. 여기에 더해 50곳 충전소가 계획 단계 또는 건설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주에 집중돼 있다. 

이에 조지아주에도 충전소를 설치해 수소 물류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것이다. 

충전소 설치를 준비하는 업체의 법률 대리인은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에서는 수증기와 열만 배출돼 화석연료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충전소가 현대차 공장을 염두에 두고 설치될 것이라는 내용도 거론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4일 자사의 수소전지 트럭 ‘엑시언트’가 조지아주 공장에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차량은 현대글로비스 미국법인 소속이다.

현대차는 일단 21대 트럭을 배치해 현지 협력사와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사이 물류 작업을 수행할 방침을 갖고 있다.

서배너모닝뉴스는 “충전소를 사용할 일일 20~30대 수소 트럭 가운데 대부분은 현대차 공장을 오가는 차량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서배너모닝뉴스는 수소 충전소 설치에 따를 안전 우려가 시 의회에서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