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4일 수건케이크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은 제품들을 상품화한 5종의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GS리테일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은 제품들을 상품화한 디저트 5종을 편의점 GS25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 GS리테일 > |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수건케이크, 벽돌초콜릿케이크, 벽돌초콜릿, 쫀득멜로, 스윗젤리컵케익 등 총 5종이다.
수건케이크는 얇은 크레이프에 생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생크림과 딸기잼을 넣은 수건케이크클래식과 초코크림과 초코크런치를 넣은 수건케이크초코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수건케이크클래식은 16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된다.
벽돌초콜릿케이크는 브라우니 빵 위에 초코무스를 얹은 벽돌 모양 케이크다. 2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한다. 1월 말에는 벽돌초콜릿도 출시된다.
쫀득멜로는 마시멜로와 버터를 섞은 반죽에 오렌지, 크랜베리 등 동결 건조 과일을 토핑으로 얹은 쿠키다.
스윗젤리컵케익은 크림, 블루베리 잼, 통 스웨디시젤리 등이 들어간 케이크다. 9일부터 겨울 한정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 신선식품(FF)팀 매니저는 “짧아지는 디저트 유행 주기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해외 디저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빠른 출시는 물론 현지 디저트 맛과 품질을 그대로 재현해 디저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