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0.15%) 주가는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다. 반면 리비안(-4.31%) 루시드(-6.29%) 니오(-4.21%) 샤오펑(-5.60%) 리오토(-2.93%) 등 전기차업종뿐 아니라 퀀텀스케이프(-9.06%) 리튬아메리카(-4.08%) 등 2차전지업종 주가는 밀렸다.
애플(0.20%) 마이크로소프트(0.52%) 아마존(0.01%) 주가는 상승했고 메타(-1.16%) 알파벳(-0.67%) 주가는 내렸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 언급하자 아이온큐(-39.00%) 리게티컴퓨팅(-45.41%) 디웨이브퀀텀(-36.13%) 퀀텀컴퓨팅(-43.34%) 등 관련 종목 주가가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 변동성이 높았지만 마감은 보합 부근에서 이뤄졌다”며 “보편관세를 시행하기 위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지만 트럼프가 직접 한 이야기는 아니었고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이런 이들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