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술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에 8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발표와 함께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5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기조연설을 앞두고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나머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97%) 셀트리온(0.11%) 삼성전자우(1.77%) KB금융(0.95%) 네이버(3.24%) 주가는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21%) 현대차(-1.41%) 기아(-0.70%)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1.20%) 주가가 지수 오름폭을 넘어서고 있고 중형주(0.37%)와 소형주(0.37%)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오르고 있는 종목이 더 많다.
구체적으로 보면 에코프로비엠(1.50%) 에코프로(3.12%) 레인보우로보틱스(0.64%) 리가켐바이오(0.68%) 클래시스(1.34%) 리노공업(0.48%) 주가는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2.98%) HLB(-0.13%) 삼천당제약(-1.99%) 휴젤(-2.62%)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에서 반도체업종 주가 강세가 눈에 띈다. 이오테크닉스(5.14%) HPSP(3.57%) ISC(4.37%) 주성엔지니어링(3.67%) 솔브레인(4.69%) 등의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증시는 8일 나올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CES2025 등 반도체업종 주가 방향성에 영향력을 주는 행사가 대기하고 있어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바라봤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