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향후 행보를 전망하고 있다. <김태현의정치쇼 유튜브> |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30일 ‘오!정말’이다.
지금 대한민국 전체가 특별재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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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은 위기관리능력을 갖춘 대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대한민국 전체가 특별정치재난지역이자 특별경제재난지역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최단의 길은
최상목 대행이 빨리 헌법재판관 3명을 임명하면 상당히 정리될 것이다.
최상목 대행이 우리나라를 이 혼란에서 구할 딱 한 사람이다."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조속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며)
경제 불확실성 해소할 방법은 헌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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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이 경제를 잘 알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무엇보다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 된다는 걸 잘 알 것이다. 그 불확실성을 가장 빨리 해소하는 방법은 헌법적 기능이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헌법재판관을 빠른 시간 내에 임명하고 그 헌법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정부는 정부대로 또 국회는 국회대로 지금 민생과 경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된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에 나와 경제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헌법재판관 임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퇴보국가로 낙인 찍힐 판
"민주화와 더불어 경제성장을 해서 세계 10대강국을 만들었던 우리나라가 내란을 겪으면서 민주주의 퇴보국가로 전 세계 국민에게 낙인이 찍히는 문제가 생겼다. 이것을 바로잡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그리고 특검수사다. 국정회복 차원에서 탄핵심판과 내란특검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 있어서
최상목 권한대행은 반드시 이것을 실행해야 된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KBS전격시사에 나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내란특검 수용과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며)
민주당은 절차대로, 국민의힘이 지연하는 것
"민주당은 서두르는 것이 아니다. 절차대로 하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국민의힘이 지연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이 국민 앞에 반성과 사죄를 해도 정말 모자랄 판에 이렇게 뻔뻔하게 굴수가 있나. 여당이라면 여당답게 책임 있게 행동하기 바란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민주당이 특검과 헌법재판관 임명을 서두르는 이유를 설명하며)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