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389만 원대, 트럼프 취임식까지 큰 폭 하락 가능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2-27 16:3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389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까지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트코인 1억4389만 원대, 트럼프 취임식까지 큰 폭 하락 가능성
▲ 27일 비트코인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7% 하락한 1억438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9% 내린 506만9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09% 낮아진 3259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60%) 유에스디코인(0.60%) 트론(2.09%)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비앤비(-1.32%) 솔라나(-1.82%) 도지코인(-2.67%) 에이다(-1.05%)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 마크 뉴턴은 1월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까지 비트코인 시세가 6만 달러(약 8867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오른 만큼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대선 전 국내 거래소 기준 9천만 원대에서 지속 상승해 12월17일 1억5500만 원을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최근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서면 국민담화, "국정안정 최선" "굳건한 안보 노력"
종근당홀딩스 자회사 경보제약에서 68억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
국민의힘, 한덕수 탄핵소추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은행 11월 주담대 금리 4.30%로 넉 달 연속 상승, 수신금리는 하락세 지속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15%대 급락, 반도체장비 테크윙 7%대 상승
HJ중공업, 남양주왕숙에서 820억 규모 공공주택 일감 확보
검찰 전 국방장관 김용현 구속기소, '위헌·위법' 윤석열 내란 수괴로 바라봐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까지 상향, 예금자보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정, 또 '관 출신' 인사
HDC현대산업개발, 2742억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