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글로벌 보험전문매체인 ‘인슈어런스 비즈니스’로부터 ‘올해의 5성 보험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 최초다.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글로벌 보험전문매체에서 ‘올해의 5성 보험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
올해의 5성 보험혁신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산업에서 기술, 창의적 상품 등 혁신사례를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쉽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첫 상품 출시 뒤 약 2년 만에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운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주최 측은 “보험이 오랫동안 복잡하고 불편한 서비스로 여겨졌지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디지털 혁신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아시아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공 사례다”고 전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혁신성과 전문성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