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맨 앞줄 가운데)이 2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에서 퓨처스랩 동문기업 및 신한금융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10년 동안 지원한 스타트업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한금융은 2일 서울 강남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으로 2015년 출범했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스타트업 464곳에 모두 958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퓨처스랩 동문기업이 모이는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 모여 상생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을 의미하는 ‘런 투게더(Run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이 모두 참석해 그동안의 협업 및 투자와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한금융 그룹사와 디지털전환과 관련해 우수한 협업 성과를 낸 동문기업 대상 시상식도 실시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이 지닌 강한 책임감과 혁신적 마인드가 사회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국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가 혁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