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임직원(노란 조끼)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가 11월30일 서울 종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 임직원이 기증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을 기부했다.
수협은행은 11월30일 서울 종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임직원이 1년 동안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 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다.
수협은행 임직원은 올해는 기증품 1만3천여점을 내놨고 이날 행사에는 직접 일일봉사자로 참여했다.
임연숙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 밖에도 어촌지역 소외이웃과 상생이란 수협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자원재활용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