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경탁 경남은행장(오른쪽)이 29일 경남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예경탁 경남은행장이 지역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BNK금융 경남은행은 예 행장이 29일 경남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사회공헌부문(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 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을 이끄는 금융인으로서 고객 중심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 고객 관점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추구했다고 평가됐다.
경남은행은 지역 자금 공급, 중소기업 및 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등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해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도 경남·울산 지역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근간인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대출의 91%를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이 밖에도 수익 환원 가운데 하나로 지역 서민금융, 지역사회·공익, 학술 및 교육, 메세나, 환경, 글로벌 등 6가지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사회공헌사업비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예 행장은 “54년 동안 지역사회와 성장해 온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힘이 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번영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