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주성엔지니어링, 중국 패널업체 투자확대의 수혜 크게 볼 듯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11-18 17:1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장비와 패널장비의 공급을 늘려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주성엔지니어링은 4분기 주요고객사의 패널장비 수주와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 등으로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 패널업체들의 플렉서블 올레드패널 투자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파악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중국 패널업체 투자확대의 수혜 크게 볼 듯  
▲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이 연구원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플렉서블 올레드패널 투자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매출전망치와 영업이익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15%와 6%씩 올려 잡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22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23% 늘어나는 것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패널장비사업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3분기까지 반도체장비사업은 매출 889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패널장비사업은 매출 832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패널장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4%에서 올해 44%까지 올랐다.

주성엔지니어링은 LCD화학증착장비(CVD), 올레드패널용 방막봉지(Encapsulation)장비 등을 LG디스플레이와 중화권업체에 공급하며 실적을 확대했다.

패널장비사업은 내년에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패널업체들이 내년 플렉서블 올레드패널 투자를 본격화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반도체부문 주요고객사의 3D낸드 투자확대까지 더해져 주성엔지니어링은 내년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장비사업에서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 SK하이닉스는 내년 대규모 3D낸드 투자를 앞두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01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60억 원, 영업이익 454억 원을 내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전망치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3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