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금융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개발 대회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청년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을 위해 ‘KB 잇츠 유어 라이프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제로 ‘KB 잇츠 유어 라이프 해커톤’ 대회를 열었다. < KB국민은행 > |
이번 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연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대회에 참가해 2박3일 동안 다양한 금융 소프트웨어 기획과 개발, 서비스 구현까지 진행한다.
KB 잇츠 유어 라이프는 IT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 잇츠 유어 라이프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의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3개월의 교육과정을 6개월로 연장하고 현직 멘토의 프로젝트 및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우수 수료생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