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2024-11-18 1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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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IBK투자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
IBK투자증권은 14일 AI 기반의 모바일거래시스템(MTS)인 'IBKS Wings(윙스)'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 IBK투자증권은 지난 14일 'IBKS Wings(윙스)'를 출시했다.
IBKS윙스는 AI 기반의 매매 신호 및 기업 분석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투자자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IBKS 빅데이터',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맞춰 자동으로 종목을 주문하는 '주식자동주문'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목표단가에 필요한 추가매수 수량을 보여주는 '물타기 계산기'와 해외주식 소수점·적립식 주문 등의 기능도 쓸 수 있다.
IBKS윙스에서는 비대면 계좌 개설, 미성년자 계좌 개설 등도 가능하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IBKS윙스를 성공적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규 기능을 통해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MTS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