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기타

10월 신규취급 코픽스 3.37%로 다시 하락세,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1-15 17:2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월 신규취급 코픽스 3.37%로 다시 하락세,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
▲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추이. <은행연합회 자료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이 대출 변동금리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반등 1달 만에 다시 내렸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37%로 9월(3.40%)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올해 하락세를 이어왔다. 다만 9월 반등했다가 10월 들어 다시 내렸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58%로 9월(3.63%)과 비교해 0.05%포인트 내렸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09%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은행들은 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오른 10월 코픽스를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IBK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하며 예금금리 영향이 가장 크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한 달 동안 새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의 가중평균금리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월말에 보유한 수신상품 잔액,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 기준 코픽스의 수신상품에 기타예수금과 차입금을 포함한 잔액의 가중평균금리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