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2024-11-0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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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일본 게임사 포켓몬은 지난 10월30일 출시한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Pocket)'의 세계 누적 다운로드가 출시 2일만에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포켓몬은 포켓몬스터 관련 지식재산권(IP)을 총괄 관리하는 기업이다.
▲ 포켓몬스터 관련 지식재산권(IP)을 총괄 관리하는 일본 게임사 '주식회사 포켓몬'은 지난 10월30일 출시한 신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출시 2일만에 전 세계 누적 다운르드 수가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포켓몬코리아>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은 회사의 공동 출자사 '크리처스'와 일본 게임 개발사 DeNA 등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다.
구글·애플 등 앱 마켓 매출 순위를 고려했을 때, 이 게임의 하루 매출은 30~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측은 "포켓몬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 IP 파워와 진입 장벽이 낮은 TCG 장르를 선택한 것이 주효했다"며 "짧은 플레이 시간과 매일 두 팩의 카드팩을 제공해 카드를 쉽게 모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