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4~10일) 대표상품으로는 △지하암반해수로 씻어낸 생굴 350g 6200원 △해양수산부품질인증 국산 숨굴 350g 6600원 △어부심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고흥 가리비 2kg 9890원 등이 있다.
5일 오전 7시부터는 단 하루 동안 ‘어부심 산지직송 산채로 포장한 신안군수 품질보증 생물새우 1kg(25~35미)’를 1만9700원에 판매한다.
쿠팡은 김장철인 11월부터 생굴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고 보고 생굴 상품의 무게를 1kg부터 5kg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통영 생굴은 위생적 환경에서 깨끗하게 생산돼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산등록시설,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인증, 경상남도 추천 상품 지정 등을 받은 상품들이라고 쿠팡은 설명했다.
쿠팡의 유료멤버십인 와우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은 구매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가리비와 새우는 쿠팡의 산지직송 시스템으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된다. 생굴은 밤 12시까지 구매 시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된다.
산지직송은 물류센터가 아닌 산지에서 상품 검수, 포장, 운송장 부착을 끝내고 곧바로 배송 캠프로 이동하는 쿠팡의 신선배송 시스템이다.
이른 새벽 쿠팡의 미니물류센터가 직접 출동해 현지 수산업체에서 발주량에 따라 상품의 검수와 검품을 진행한다. 이후 상품화 작업과 함께 주문에 따른 송장 처리 후 쿠팡 배송차량에 실려 출고된다.
반나절 만에 수확부터 배송 출발까지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고객들은 새벽에 잡힌 물량을 이르면 다음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겨울철 영양 보충을 책임지는 굴과 입맛을 돋우는 가리비 등 고객들이 한 달 내내 아침 식탁을 바다의 신선함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로켓프레시로 초겨울 제철을 맞은 수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