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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국내 최고 R&D 명가 한미약품그룹, 어쩌다 골육상쟁 전쟁터 됐나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10-3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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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한미약품그룹은 국내 최고의 제약 R&D(연구개발) 명가로 자리매김해 온 국내 굴지의 제약그룹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영권 분쟁’이라는 화두로 사람들의 입에 더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의 창업주는 2020년 작고한 임성기 회장이다. 임성기 회장은 1966년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성병 전문 약국, 임성기 약국을 세웠고 이 약국은 훗날 한미약품그룹의 모태가 됐다.

약국 하나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제약 전문 그룹이 되기까지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임성기 회장은 숱한 위기들을 ‘연구개발이 최우선’이라는 집념 하나로 돌파해 왔으며, 그런 임성기 회장의 철학 덕택에 한미약품그룹은 그냥 제약사가 아니라, 국내에서 연구개발에 가장 힘을 쓰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과연 국내 최고의 R&D 명가, 한미약품그룹은 어쩌가 골육상쟁의 전쟁터로 변하게 된 것일까?

한미약품그룹과 임성기 약국 이야기, 경영권 분쟁의 향방과 한미약품그룹의 미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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