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10-27 13: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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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조하는 혁신매장 1호점을 오픈한다.
CJ올리브영은 11월22일 서울 성수역 4번 출구 근처 팩토리얼성수에 문을 여는 매장 이름을 ‘올리브영N 성수’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 CJ올리브영이 11월22일 서울 성수역 4번 출구 근처 팩토리얼성수에 문을 여는 매장 이름을 ‘올리브영N 성수’로 확정했다. < CJ올리브영 >
올리브영N 성수는 CJ올리브영이 기존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선보이는 혁신매장 1호점이다.
CJ올리브영은 미래를 나타내는 새로움(New)과 다음(Next), 기존에 없던 브랜드와 트렌드를 인큐베이팅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둥지(Nest), 고객 및 협력사와의 관계(Network) 등 알파벳 N을 첫 철자로 하는 단어의 확장성을 고려해 올리브영N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N 성수는 5층 규모로 들어선다. 1층은 상품 판매가 아닌 체험에 초점을 맞춘 공간으로 꾸며지며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과 올리브영N 성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올리브영 브랜딩 굿즈샵을 선보인다.
2~3층에는 뷰티&헬스 카테고리에 집중한 전시장이 마련되고 4~5층은 올리브영멤버스 고객을 위한 라운지와 입점 협력사와 협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꾸며진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혁신매장을 열어 CJ올리브영이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할 것”이라며 “K-뷰티 생태계가 전 세계로 계속해 확장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