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의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은 2024년 3분기말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의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의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 수익률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KB국민은행 > |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4.61%로 집계됐다.
이는 은행권에서 최고치에 해당하며 증권업계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다.
KB국민은행은 확정기여형(DC)과 확정급여형(DB)형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도 각각 14.02%, 10.69%로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따라 수익률 관리가 고객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1대1 자산관리 상담서비스와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 고도화 등 혁신적 서비스로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