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클리오 주가 장중 7%대 하락, 3분기 '어닝 쇼크' 추정으로 목표주가 낮아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0-22 10:2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클리오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을 거란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클리오 주가 장중 7%대 하락, 3분기 '어닝 쇼크' 추정으로 목표주가 낮아져 
▲ 증권가 목표주가 하락에 22일 장중 클리오 주가가 내리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7분 코스닥 시장에서 클리오 주식은 전날보다 7.96%(2050원) 내린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88%(1천 원) 낮은 2만47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클리오 목표주가를 4만7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클리오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93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각각 1년 전보다 5% 상승, 20% 하락하는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123억 원을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

전반적 마케팅 비용 확대로 수익성이 하락하고 국내와 일본의 경우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효과가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경우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에 앞서 재고 확충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기아 트럼프 정부 관세 부과에 영향권, 차량 가격 "평균 3천 달러 상승" 전망
박찬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한덕수 비판, "내란대행 인정, 27일 탄핵할 것"
대기업 알뜰폰 점유율 60% 제한 개정법안, 과방위 소위 통과
미국 민주당 트럼프 취임 뒤 '기후정책 수호' 힘 실어, 주지사 동맹 강화해 대응
중국 파라시스 '3세대 전고체 배터리' 실증시험 단계 돌입, 본격 상용화 속도
한덕수 국민담화, "여야 합의안 제출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올해 VR 헤드셋 판매량 지난해보다 10% 감소 예상, 활성 이용자도 줄어
[기자의눈] 여야 합의 내세운 한덕수, 국민의힘만 대변해 '정국 교착' 만들어
대통령 탄핵정국 와중 환율 1500원 '적색경보', 수출 공급망 대책 '발등의 불'
세계 최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 승인, 착공 3년6개월 빨라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