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10-15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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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9월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9월 에이블리와 남성 패션 앱 4910, 일본 쇼핑 앱 아무드의 9월 통합 거래액이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 에이블리, 4910. 아무드가 9월 역대 최고 통합 거래액을 달성했다. <에이블리>
세 앱의 9월 통합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으며 주문 고객 수는 31% 늘었다.
에이블리의 9월 거래액과 주문 수는 각각 37% 늘었다.
4910의 9월 거래액은 출시이후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3월보다 3배 이상 거래액이 증가했으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무드의 9월 거래액과 주문 고객 수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의 주요 성공 방정식으로 꼽히는 '인공지능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에이블리, 4910, 아무드 모두 실적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만큼 남은 한 해도 각 타깃 특성에 맞는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