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2024-10-08 11:21:46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교보라플은 올해 9월 신규 보장성 보험 신규계약 초회보험료로 약 2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올해 9월 보장성 보험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플은 올해 초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란 이름으로 새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에 집중한 결과 상반기 기준 지난해보다 2배의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교보라플은 올해 여러 보장성 보험 상품도 새로 출시했다.
교보라플은 특히 9월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하며 치매간병보험에 가입할 때 고객이 불편해하던 ‘지정대리청구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게 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10월엔 디지털로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간편고지) 건강보험’도 출시한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9월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은 기존 사업 목표를 웃도는 수준으로 교보라플 역사상 첫 목표 초과 달성이란 점에서 의미 있다”며 “설계사 외에는 대안이 없던 국내 생명보험 유통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