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리서치뷰]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범여권 한동훈 20% 범야권 이재명 45%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0-02 11:0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서치뷰]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범여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20% 범야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5%
▲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 그래프. <리서치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권 대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가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범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2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4%, 오세훈 서울시장 8% 등으로 집계됐다.

한 대표의 지지도가 직전조사(8월)보다 4%포인트 내려갔고 유 전 의원은 변화가 없었다. 오 시장 지지도는 1%포인트 올랐다. 

이 외에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6%,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2% 등이었다.

보수층으로 좁히면 한 대표가 39%로 오 시장(12%)과 홍 시장(7%), 유 전 의원(6%),  이 의원(6%), 원 전 장관(5%), 안 의원(3%), 나 의원(3%)과의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층의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 대표 18%, 유 전 의원 15%, 이 의원 9% 등이었다.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의 지지를 얻어 다른 인물들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9%, 이낙연 전 국무총리 8%,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각각 6%, 이탄희 전 민주당 의원 3%, 김경수 전 경남지사 2%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 등이었다.
 
[리서치뷰]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범여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20% 범야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5%
▲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결과 그래프. <리서치뷰>
진보층에서는 차기 대권주자로 이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74%로 조 대표(6%), 김 지사 (5%) 등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중도층의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는 이 대표 44%, 김 지사 12%, 이 전 국무총리 10%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 자체조사로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RDD(임의전화걸기)·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6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서치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