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2심 공판 출석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9-30 16:4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2심 공판 출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관련 2심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관련 2심 공판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지난 2월5일 열린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8개월 만에 다시 모습을 보였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오후 2시 부당 합병과 회계 부정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 전현직 삼성 임직원에 관한 첫 공판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9월 삼성물산의 가치를 부당하게 떨어뜨려 제일모직과 합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3년 5개월 동안 진행된 1심 공판 끝에 재판부는 이 회장 등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이 회장의 경영권 강화와 그룹 승계 목적에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검찰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과정에서 검찰은 2100여 개에 달하는 증거를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현 기자

인기기사

아이폰17부터 일반형도 고급 올레드 적용 전망, 삼성·LG디스플레이 수혜 커져 나병현 기자
현대로템 K2전차 폴란드 넘어 아르메니아로, 이용배 방산 호조로 매출 역대 최대 4조 간다 조성근 기자
미국 배터리 재활용 ‘대세’로 띄워 중국 의존도 줄인다, K배터리도 협업 대비 이근호 기자
고공행진 인도·인도네시아 증시 ETF로 투자해볼까, 상품 선택지 넓어진다 박혜린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레이디 가가 합세한 호아킨의 ‘조커’, 황정민 ‘베테랑2’에 쏠린 민심 뺏어올까 윤인선 기자
의료붕괴 직전인데 협의체 출범조차 난망, 정부 의료개혁 동력도 떨어진다 조충희 기자
3분기에도 여전히 흐린 건설사 실적 기상도, 공사비 현실화 움직임에 기대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