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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주인 없는 국민기업 KT, 김영섭 AI '모험' 대신 '안전' 선택의 결과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9-2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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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KT 리더십의 특징은 ‘오너가 없는 국민기업’이라는 것이다. 

장기적 투자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오너의 눈치를 보지 않고 최고경영자가 과감하게 전략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KT가 인공지능 전략을 선회한 것은 이런 KT식 리더십의 장점이 잘 드러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KT는 최근 인공지능 전략을 A부터 Z까지 모두 개발하는 방향에서 외부와 협력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이와 같은 변화를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글로벌 빅테크와 어려운 경쟁을 이어가는 것보다 협력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많다.

과연 KT식 리더십은 KT의 인공지능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KT와 인공지능, 그리고 글로벌 빅테크들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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