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최대주주 현대차그룹 변경에 KT 새노조 "이통3사 모두 대기업 종속" 주장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9-20 15:5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 새노조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성심사위원회가 발표한 현대차그룹의 KT 최대주주 변경 공익성 심사와 관련한 우려를 표명했다. 

과기부 공익성심사위는 지난 19일 KT 최대주주를 국민연금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하는 공익성 심사를 진행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KT 최대주주 현대차그룹 변경에 KT 새노조 "이통3사 모두 대기업 종속" 주장
▲ KT 새노조는 20일 논평을 내고 KT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KT는 국민 가계 부담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통신3사 가운데 하나로, 최대주주 변경 시 정부의 공익성 심사를 받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해 KT 새노조 측은 “과기부가 연휴 하루 뒤 심사 결과를 기습 발표했다”며 “KT 최대주주 변경 공익성 심사를 졸속으로 끝내려는 것은 아닌지, 공공성 확보 방안이 제대로 논의된 것인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심사 결과로 한국의 이동통신 3사 모두 재벌 대기업에 종속됐다”며 "이러한 환경이 통신 공공성 확보와 가계 통신비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KT 새노조 측은 “현대차그룹으로의 최대주주 변경이 유무선 통신 소비자와 가계 통신비에 미치는 영향이 심도 깊게 검토됐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익성 심사과정에서 KT와 관련해 경영권을 행사할 의지가 없다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