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일본 애니메이션 IP 전문기업 ‘G홀딩스’와 맞손, 일본 애니·게임 협력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9-12 11:0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12일 일본 지식재산권(IP) 전문 에이전시 ‘G홀딩스’와 일본 IP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최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와 일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서머너즈워:크로니클’과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일본 IP와 협력을 늘리고 있다. 
 
컴투스 일본 애니메이션 IP 전문기업 ‘G홀딩스’와 맞손, 일본 애니·게임 협력
▲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왼쪽)과 치바 준우 G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1일 서울 금천구 컴투스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컴투스>

G홀딩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바탕으로 한 게임 개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배급 등에서 종합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와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등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컴투스와 G홀딩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일본 게임·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과 게임 제작을 위해 협력하며, 게임 타이틀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게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P를 발굴할 것”이라며 “적극적 IP 비즈니스를 통해 앞으로 글로벌 이용자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