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보건설 새 대표이사에 김성호 선임, 남광토건 부사장 지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9-01 14: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보건설 새 대표이사에 김성호 선임, 남광토건 부사장 지내
▲ 김성호 대보건설 신임 대표이사. <대보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보건설이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김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신임 대표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에서 토목기술영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김성호 대표가 35년 동안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이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회사가 몇 년 전부터 기술형 입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신임 대표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말 공사비가 2025억 원 규모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6공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2241억 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등 대형 토목공사를 수주했다.

최근에는 추정사업비 2400억 원 규모의 남양주왕숙 A-27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수주 활동에 나서고 있다. 허원석 기자

인기기사

극장가도 집어삼킨 임영웅의 힘, BTS 아이유 누른 ‘부모님의 덕질’ 윤인선 기자
엔비디아 GPU 대체 위해 뭉친 SK와 KT, 삼성전자에 AI칩 생산 맡기나 나병현 기자
인텔 파운드리 위기에 삼성전자 반사이익, 미국 반도체법 수혜 커질 가능성도 김용원 기자
GS건설 GS이니마와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 추진, 허윤홍 '선택과 집중' 사업재편 .. 장상유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다음은 ‘롤러블’, 샤오미·화웨이 ‘트리플 폴더블’ 집중 김호현 기자
'금테크' 못지않은 ‘은테크’ 열기, 실버뱅킹 은선물 ETF 소액투자에 눈길 박혜린 기자
일론 머스크의 '그록' 미국 대선 딥페이크 주범으로 부각, AI 규제 강화 부른다 이근호 기자
전우종 정준호 SK증권 해외 신시장 발굴 박차, 실적 안정성 해법은 ‘차별화’ 김태영 기자
한동훈 이재명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기구' 합의, 채 상병 특검법안은 불발  이근호 기자
'반노조' 김문수 노동장관 임명에 반발 확산, 악화한 노사관계에 기름 붓나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