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윤종규 "국민은행 임직원, 인공지능과 경쟁할 역량 갖춰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11-01 12:0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국민은행 직원들에게 인공지능과 차별화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미래에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은 금융인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종규 "국민은행 임직원, 인공지능과 경쟁할 역량 갖춰야"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채팅 소프트웨어인 ‘챗봇’, 인공지능으로 개인자산을 관리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인공지능이 은행직원 대신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로봇 로비매니저’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윤 회장은 “미래의 은행 영업점은 자산관리, 대출, 상담업무를 주로 하는 소형점포로 바뀔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려면 기계와 차별적인 종합적상담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자산관리를 담당하는 VIP매니저(VM)도 대출업무를 알아야 하고 기업금융담당(RM)도 자산관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업점을 직접 찾는 고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바일과 PC인터넷 등을 이용한 아웃바운드 마케팅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얻는 직관과 판단력은 계량정보 중심의 인공지능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우리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자신들을 ‘IT기업’으로 표방하고 있다”며 “IT그룹에서 제공하는 자료와 신문기사, 관련 서적 등을 접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관심을 보이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