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눈치보기 장세에 2700선 내줘, 코스닥도 770선 이탈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8-23 10:4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03포인트(0.56%) 하락한 2692.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장중 눈치보기 장세에 2700선 내줘, 코스닥도 770선 이탈
▲ 23일 오전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개인투자자가 398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38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24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12.98%), 유한양행(11.02%), 모나용평(7.73%), HDC현대산업개발(7.45%), 디아니믹디자인(5.86%), 플레이그램(5.45%), 한일시멘트(5.20%), 종근당바이오(4.47%), 세방전지(4.43%), 현대글로비스(4.54%)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현대차(0.60%), 기아(1.56%), 셀트리온(0.74%)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1.02%), SK하이닉스(-2.09%),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바이오로직스(-0.21%), 삼성전자우(-0.64%), KB금융(-1.27%), 신한지주(-1.02%) 주가가 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0.57%), 중형주(-0.24%), 소형주(-0.51%) 주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82%), 기계(-1.15%) 전기전자(-1.20%), 철강금속(-0.97%), 음식료업(-0.91%), 화학(-0.85%), 종이목재(-0.70%), 제조업(-0.69%), 증권(-0.63%), 금융업(-0.45%), 운수창고(-0.37%)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통신업(1.20%), 건설업(0.97%), 비금속광물(0.83%), 의약품(0.74%), 유통업(0.65%), 보험업(0.29%), 전기가스(0.17%), 섬유의복(0.12%), 서비스업(0.08%) 주가는 오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 하락에 따라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5.31포인트(0.69%) 떨어진 768.08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481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16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82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가릴고 있다.

알테오젠(4.15%), HLB(3.40%), 휴젤(0.53%), 삼천당제약(2.09%), 리가켐바이오(3.25%), 클래시스(6.06%)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4.26%), 에코프로(-2.80%), 리노공업(-0.85%) 주가는 내리고 있다. 엔켐 주가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류수재 기자

인기기사

이통3사 아이폰16 이어 갤럭시S24 지원금도 대폭 인상, 간만에 가입자 쟁탈전 나병현 기자
AI 최대 걸림돌은 전력,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차기 HBM 주도권 위해 ‘전력효율’ .. 김호현 기자
민주당 '갑론을박' 금투세 놓고 마지막 고심, '보완입법 후 시행' 대안 떠올라 조충희 기자
K배터리 미국의 중국 배터리 규제 움직임에 촉각, 포드 GM '중국 배터리 기술' 활용.. 이근호 기자
이스타항공 비행기 빠르게 늘려, 조중석 저비용항공사 M&A 대비 몸집 키워 류근영 기자
현대차증권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구조 진화 중, 2026년 실적 가속" 신재희 기자
한양학원과 KCGI '한양증권 지분 거래' 협상 일주일 더 연장, 자금 조달 난항 김민정 기자
에코프로 경영 복귀한 이동채, 수직계열화와 신사업 투자로 위기돌파 나서 김규완 기자
미국 정부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중국 수출 규제 가능성, 중국언론 "미국 압박.. 김용원 기자
법원,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유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김민정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