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이수진 "메가 플랫폼으로 글로벌 판도 흔들 것"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8-19 10:1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야놀자그룹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플랫폼 통합을 추진한다.

야놀자그룹은 19일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플랫폼 사업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2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수진</a> "메가 플랫폼으로 글로벌 판도 흔들 것"
▲ 야놀자그룹은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플랫폼 사업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B2C 플랫폼 조직은 통합하기로 했다.  

연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하나의 조직으로 합치고 메가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통합 조직은 일상 속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NOL(놀) 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플랫폼 사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인·아웃바운드를 넘어 크로스보더(초국경)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한다. 

또한 단절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해 초개인화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플랫폼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B2C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변화를 통해 플랫폼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메가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6개월 확대, 국내 첫 사례
[현장]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국내 최대 샤넬 매장에 한국 전통미 결합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개선 TF' 가동, 6월까지 개선안 마련 목표
[제4인뱅이 온다] 도입방안 발표 10년 출범 8년, 한국은 여전히 발전 초입 단계
이낙연의 새미래민주당 '반이재명' 연대 제안, 전병헌 "국민의힘도 가능"
[현장] 레고랜드 200억짜리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 타보니, 탑승시간 다소 짧..
삼성전자, 미국에서 AI 반려로봇 '볼리' 관련 웹페이지 열어
비트코인 1억2082만 원대 상승, 블랙록 CEO "혼란이 매수 기회" 발언 재조명
[오늘의 주목주] '상호관세 유예' LG에너지솔루션 11%대 올라, 엔켐 19%대 상승
[현장] 주7일 배송경쟁에 거리로 나선 택배기사들, "건강 헤쳐도 시대적 흐름이면 괜찮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