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신한투자 "국내 게임사 다작 필요성 높아져, 넷마블 최선호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8-19 09:0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게임사들을 두고 다작의 필요성의 높아졌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19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게임 기업들의 실적과 시가총액 규모가 2020년 이후로 커졌다"며 "이에 따라 연 1개 신작으로 큰 폭의 성장은 힘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 "국내 게임사 다작 필요성 높아져, 넷마블 최선호주"
▲ 넷마블이 다양한 신작 출시로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이유로 19일 대형 게임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제시됐다. 

2분기 실적을 지나면서 국내 게임사들은은 양극화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신작과 기존 작품들의 긍정적 성과가 예상됐던 기업들은 높아진 시장 예상치(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이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반면 성과가 없던 기업들은 예상대로 컨센서스를 밑돌거나 실적 악화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강 연구원은 "상반기 콘텐츠 트렌드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호실적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국내 게임사들에도 다작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내 게임사들의 덩치가 커진 만큼 안정적인 실적을 내기 위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강 연구원은 "해외 사례로는 텐센트나 넷이즈와 같이 연 1개 이상의 대형작과 다수의 중형 신작 출시로 실적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 우상향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 같은 기준을 가장 잘 충족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넷마블이 제시됐다. 

그는 "다수 스튜디오를 보유하거나 외부 퍼블리싱 계약 여럿을 보유한 기업들의 재평가가 가능하다"며 "매년 6개 이상의 신작을 안정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넷마블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